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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 중 가정폭력과 성매매 예방을 중심으로 진행된 역량강화 교육 모습. 제공=경기도의회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의회는 23일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 중 가정폭력과 성매매 예방을 중심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도의회는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인품이 권력이 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손경이 관계교육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2시간 동안 특강을 진행했으며,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유튜브로 생중계 했다.

도의회는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사회 이슈 또는 의정현안 관련 콘텐츠 등을 도의원에게 매주 1회 제공하는 ‘내손안의 지식 콘텐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 한 달동안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양성평등, 성희롱·성폭력 관련 온라인 영상을 총 4회 도의원(156명)에게 발송해 고위 공직자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힘을 쏟고 있다.

도의회 관계자는 “도민께서 보내주신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역량있는 의회, 품격있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직자로서의 품위와 정책 입안자로서의 책임감을 제고하고, 성평등한 경기도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의원 대상 성인지 감수성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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