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오는 19일 구청 선인봉홀에서 양육자, 어린이집 보육교사, 아빠를 대상으로 한 대상별 성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모, 어린이집 보육교사 등 400여 명을 실제 양육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연자로는 성교육 전문가 손경이, 구성애 선생님이 나선다.
양육자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보육교사 대상은 오후 2시부터 2시간, 아빠 대상 교육은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오는 12일까지 구 홈페이지 혹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이번 특강의 목적은 아이의 발달단계에 따른 성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을 위한 양육자 및 교사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기 위함이다.
영유아 양육자의 고민인 첫 성교육 시기, 주체성 교육, 자녀의 성행동 태도 지도법 등은 손경이 강사가, 아빠 대상 강연은 구성애 강사가 진행한다.
강의 시작에 앞서 교육 신청자에게 사전 질문을 받아, 평소 우리아이 성 관련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성교육이 영유아의 올바른 성인식을 위한 양육자의 역할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얻고, 평소 아동의 성과 관련된 모든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http://www.jeonmae.co.kr)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3-04-15 16:09:41 신문/잡지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