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언론

[방송] 손경이 관계 교육 전문가, 박원숙 아들 사고 후 받은 상처 위로(같이삽시다)

작성자 최고관리자 등록일 2023-04-15 15:14:56 조회수 1,147회 댓글수 0건
링크 #1 http://enter.etoday.co.kr/news/view/239599 클릭수 783회
파일 #1 20230404153805_1869863_800_450 1.jpg 첨부일 2023-04-15 15:14:56 사이즈 223.8K 다운수 11회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관계 교육 전문가 손경이와 함께 마음 속 상처를 드러내며 위로를 받는다.

4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이 아들의 사고 이후 처음으로 드러낸 진심에 눈물 바다가 된다.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를 개선하고 치유해주는 관계 교육 전문가 손경이가 네 자매를 찾았다. “알코올 중독인 남편을 치료하려다 상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고백한 손경이는 “대부분 폭력의 원인이 알코올”이라며 알코올 중독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손경이는 지금껏 진행했던 상담 중 가장 독한 사례를 털어놓으며 네 자매에게 간단한 알코올 중독 테스트를 시행하기도 했다. 제시하는 음식마다 떠오르는 답을 들어보는 과정에서 특히 박원숙은 줄곧 위험수위의 답만 늘어놓아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했다.

한편 박원숙이 심리치료를 권유받았던 사연을 공개하며 절규했다. 얼마 전 누군지 밝히지 않은 채 걸려 온 의문의 전화를 받았던 박원숙은 문득 “혹시 아들 사고랑 연관 있는 건 아닐까 하는 기분이 들었다“고 밝히며 “그동안 내가 받은 상처를 덮어두고 치유됐다고 여겼다”고 털어놓았다.

심리치료의 필요성을 묻던 박원숙은 자신을 달래는 관계 교육 전문가 손경이의 한마디 위로에 그간 참아온 울음을 터뜨렸다. 긴 시간 동안 자신을 달래며 애써 외면했던 상처의 깊이를 드러낸 박원숙의 절절한 진심에 현장은 울음바다가 되었다. 그동안 큰 사고에도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시청자와 소통해온 박원숙의 눈물겨운 상처가 공개된다.

안소영, 안문숙이 뜻밖의 선물에 감동했다. 이전 방송에서 음식으로 받았던 어린 시절의 상처를 털어놓으며 공감대를 형성했던 두 사람. 이를 위로하기 위해 큰언니 박원숙이 나섰다. 바로 동생들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가래떡과 바나나를 한껏 사 들고 나타난 것. 안소영은 “사랑을 주는 데만 익숙한 장녀인데 오늘 박원숙의 사랑을 느꼈다”며 감동했다. 또한 안문숙은 어린 시절을 재연하다가 갑작스레 목이 메는 모습을 보여 자매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이전글 안소영 “살아오면서 사랑 주기만‥받는 것 어색하다” 고백(같이삽시다)
다음글 박원숙 "재혼 가정 계부, 딸 성폭력 너무 화나" 분노 폭발 [같이 삽시다]

답변하기 목록보기

필수입력 작성자
필수입력 비밀번호
필수입력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