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언론

[신문] [연합뉴스] n방 쇼크..."성교육 피해예방->가해예방 바꿔야

작성자 최고관리자 등록일 2020-05-10 00:58:36 조회수 1,833회 댓글수 0건
링크 #1 https://www.yna.co.kr/view/AKR20200327143000505?input=1195m 클릭수 1179회
파일 #1 untitled4.png 첨부일 2020-05-10 00:58:36 사이즈 641.5K 다운수 30회

성 착취물 공유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 사건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뜨거운 가운데 청소년 성교육의 초점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선 성교육 관계자 사이에서 나온다. '성폭력 피해 예방' 중심에서 '가해(범죄) 예방'으로 바꾸자는 것이다.


(이하생략)


익명을 요구한 한 대학교 남학생(25)도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사법부의 판단에 따라 처벌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남자는 모두 잠재적 가해자라고 매도하는 것은 기분이 나쁘다"고 했다.

이 같은 반응에 대해 손경이관계교육연구소 손경이 대표는 "코로나 감염증 등을 예방하는 공중 보건 방식에도 1차·2차·3차가 있는데 "1차는 전 국민을, 2차는 고위험군인 노인이나 아동을, 3차는 감염자·보균자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라며 "가해 예방 교육은 이 가운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1차 예방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판하는 사람들은 가해 예방 교육이 마치 3차 예방에 해당한다고 생각한 것 같은데 남자, 여자가 아닌 모두가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라면서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등을 학교에 적용해 성 인지 감수성을 길러주는 젠더 교육을 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하생략)

이전글 [스포츠조선] 어쩌다어른 손경이강사 '스킨십에도 예절필요'
다음글 [셀레브] 성교육 강사 손경이 51세기에서 온 엄마

답변하기 목록보기

필수입력 작성자
필수입력 비밀번호
필수입력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