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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연합뉴스] n방 쇼크..."성교육 피해예방->가해예방 바꿔야

작성자 최고관리자 등록일 2020-05-10 00:58:36 조회수 1,847회 댓글수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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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착취물 공유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 사건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뜨거운 가운데 청소년 성교육의 초점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선 성교육 관계자 사이에서 나온다. '성폭력 피해 예방' 중심에서 '가해(범죄) 예방'으로 바꾸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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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을 요구한 한 대학교 남학생(25)도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사법부의 판단에 따라 처벌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남자는 모두 잠재적 가해자라고 매도하는 것은 기분이 나쁘다"고 했다.

이 같은 반응에 대해 손경이관계교육연구소 손경이 대표는 "코로나 감염증 등을 예방하는 공중 보건 방식에도 1차·2차·3차가 있는데 "1차는 전 국민을, 2차는 고위험군인 노인이나 아동을, 3차는 감염자·보균자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라며 "가해 예방 교육은 이 가운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1차 예방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판하는 사람들은 가해 예방 교육이 마치 3차 예방에 해당한다고 생각한 것 같은데 남자, 여자가 아닌 모두가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라면서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등을 학교에 적용해 성 인지 감수성을 길러주는 젠더 교육을 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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