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손경이 대표 “감정표현, 자녀에게도 솔직하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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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5회 작성일 23-02-2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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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손경이 대표가 자녀에게도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슬기로운 목요일’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금 간 부부의 세계, 우리 다시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박성덕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관계교육연구소 손경이 대표, 장정희, 노유정 등이 출연했다.

손경이 대표는 “1차 가족관계가 부모자식관곈데 감정을 표현해야 가족이 된다”며 “감정표현을 했으면 좋겠다. 그래야 자녀도 감정표현을 한다. 엄마가 안하면 자녀도 숨기게 돼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서로 미안해서 말을 못 하다보면 원래 감정을 숨길 수 있다. 둘이 행복해야 하는데 힘들어지니 있는 감정을 말하는 게 어려워진다. 자녀와도 인간 대 인간으로 만났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손경이 대표는 “그럴려면 아이에게 행복한 가정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말해야 한다. ‘너 때문에 이혼했어’하는 것은 아이에게 죄책감이 될 수도 있고 자기 때문에 이혼했다고 생각한다. 혹은 이혼하지 않고 사이가 좋지 않다면 ‘나 때문에 이혼 안 해서 불행한가’ 라는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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