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손경이 대표 "아들 위한 존중 파티, 2차 성징 긍정적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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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33회 작성일 23-04-15 14:18본문
2019. 07.30(화) 21:10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비디오스타'에서 관계교육연구소 손경이 대표가 아들에 대한 성교육에 대해 이야기했다.
30일 저녁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비스 학교! 2019 썸머 특강'으로 꾸며져, 방미, 이시원, 양치승, 씬님, 손경이가 출연했다.
손경이 대표는 성교육 강사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실제 아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성교육을 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끌기도 했다.
그 중 가장 화제가 됐던 것이 아들의 첫 사정을 축하하는 일명 '존중 파티'. 손경이 대표는 "여자들은 초경을 하면 주위에서 축하해주는 파티를 열어주지 않나. 남자도 파티를 열어주면 2차 성징에 대한 긍정적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들에게 '혹시 몸이 변하면서 나중에 어떤 액체가 나올 거다. 그러면 어른이 되는 거다. 어른 대접을 해주고 용돈도 올려주겠다'고 꾸준히 말했었다. 이름하여 '존중 파티'다. 아들이 그 때가 되면 휴대전화가 갖고 싶다면서 매일 '존중 파티'를 기다렸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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